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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대회 대장정의 막 오른다

세계선교부 2006-09-12 (화) 14:06 18년전 1815  

6월4일 신일교회서 개막후 전국순회, 선교 동력화 기대만발  
 
장창일 기자 jangci@kidokongbo.com [조회수 : 398] 
 
한국교회의 선교 동력화와 미래 백년을 준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2006 선교대회가 '새로운 100년을 향한 교단선교-선교사 파송 100년을 회고하며'를 주제로 6월 4일부터 한달 간의 대장정에 첫 발을 내딪는다.

이번 선교대회에는 본 교단 파송 선교사 중 1백14명의 선교사가 참여하며, 대회 기간 동안 전국 11개 지역의 교회를 순회하며 사역보고와 선교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선교부흥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한다. 이를 위해 본 교단은 전국을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충남, 전주, 전북, 광주, 전남, 제주 등으로 세분했으며, 각 지역별 대회 준비위원회를 주축으로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진행일정을 확정했다. 

선교사들은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의 교회를 방문해 선교보고와 선교세미나 등을 열고 남여선교회원, 청년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게된다.

순회대회 외에도 선교사들은 6월 5일~7일까지 치악산명성수양관에서 교단 선교전략회의에 참여하고, 같은 달 28일~ 7월 1일가지 제주도 이기풍기념관에서 선교사 수련회를 갖는다.

세계선교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선교 1백년을 향한 한국교회 지향점 모색 △선교활성화를 통한 한국교회의 갱신과 부흥, 세계선교 사명 재확인 △선교창구의 일원화 실현 통한 효율성 극대화 △선교사 안식관, 은퇴관 건립 △2030년까지 1만5천5백52명 선교사 파송 준비 등을 위한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세계선교부 신방현총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직 선교에 참여하고 있지 못한 전국의 85% 교회가 다양한 형태로 선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면서, "선교사와 교회, 총회가 유기적으로 선교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제 109회기 총회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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