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교단교역자 청빙

교단교역자 청빙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의 교단교역자 청빙게시판 입니다.

담임목사님 청빙합니다.(수정본)

황소황소 2021-06-13 (일) 12:43 3년전 15125  
교회명 : 두원교회    노회명 : 순서노회

   

 두원교회 담임목사 청빙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두원교회(순서 노회)에서 농촌선교 사명과 시대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복음의 열정과 새로운 비전으로 교회를 섬기실 담임목사님을 청빙합니다.

 

1. 지원 자격
  ① 연령 : 만 35세 이상 60세까지(61년생까지)
  ② 학력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산하 신학대학원 석사(M. DIV) 학위 이상 소지자
  ③ 경력 : 목사 안수 후 5년 이상 부목사 또는 담임목사 시무 경험자(휴직 기간은 제외)
  ④ 교단법과 사회법에 무흠한 자
  ⑤ 목회 비전과 지도력을 갖추신 분으로 성품과 자질, 주위 평판이 검증되신 분
2. 제출서류
  ① 청빙지원서(이력서: 최근 3개월 이내 명함판 사진 부착) 및 지원동기(홈페이지 또는 지인 추천, 지인추천은

      성함과 연락처 기재)
  ② 자기 소개서(성장 과정, 신앙관, 목회 동기 등이 포함되어야 함) 사모 포함
  ③ 최근 5년 간 목회 사역 내역
  ④ 목회 계획서(목회 비전 및 철학, 바람직한 교회상, 교회 운영 계획 및 전도 계획 등)
  ⑤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동의서(상단첨부참조)
  ⑥ 목회 경력증명서(전도사~현재까지의 경력을 노회발급.최근 3개월 발행)
  ⑦ 학위 증명서(대학, 신학대학원, 그 외 학력 학위 증명서)
  ⑧ 목사안수 확인서, 교단 노회 소속 증명서(최근 3개월 발행)
  ⑨ 본 교단 연금 계속 납입 증명서(최근 3개월 발행)
  ⑩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 초본(주소지 포함, 공고일 이후 발급분)
  ⑪ 건강진단서(사모 포함)
  ⑫ 설교 영상 1편(최근 6개월 내, USB 제출)
  ⑬ 기타
    가) 성범죄 경력 확인서(추후통제)       다) 인성검사(잡코리아)유료 : 회원가입 후 발급
    나) 가족사진                                   라) 현 시무교회 최근 주보(4주분) 및 요람
3. 전형방법 : 1) 서류전형 - 설교 동영상 심사  2) 심층면접 및 본 교회 설교
4. 제출기한 : 2021년 7월 2일 도착 분까지
5. 제출처 : (우편번호)59514 전남 고흥군 두원면 용산신송길168 두원교회 담임목사 청빙위원회 (신운수)
6. 유의사항
  ① 서류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겉봉투에 ‘담임목사 청빙 서류 재중 표기)
  ② 서류 심사 후 결과를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안내해 드립니다.
  ③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고 청빙 절차 종료 후 폐기합니다.
  ④ 담임목사 후보로 선정된 분에게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추가서류를 요구하거나 제출된 서류에 대한 진위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며 제출된 서류가 사실과 다를 경우 최종결정 된 후에도 취소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어떠한 경우라도 허위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⑤ 우편물발송 후 010-3636-7171 로 문자발송 요함

 

         대한예수교장로회 두원교회 청빙위원회

 


초록숲 2021-06-18 (금) 23:53 3년전
빠진 서류가 있어 보입니다.
1.고등학교 생활기록부
2. 대학교 대학원 성적증명서
3.추천서 3부(목사님/장로님/집사님)
4.설교문(구약/신약 각 1편씩)

이 정도는 추가 해야 더 완벽한 목사님을 청빙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목회자를 뽑는데,
이런 서류 [가) 성범죄 경력 확인서(추후통제)]를 요청하는것은
목회자로서 참 부끄럽네요.....

개인정보 동의서를 받아 확인하면 되는 것을
굳이 첨부 서류에 넣은 것은 또 무엇인지...

뭔가 이상해 보입니다.


더군다나 공개서류에 [성범죄 경력확인서]를 요청하는 것 자체가
교회가 가지고 있는 인식의 수준,
목회자를 보는 생각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⑥ 목회 경력증명서(전도사~현재까지의 경력을 노회발급.최근 3개월 발행)]
거쳐온 모든 노회에 전도사 경력증명서까지 받는 것 자체가 쉽지 않고,
사실 전도사는 노회 소속도 아니여서 이런걸 확인한다는게 어려울 것 같은데...

또,
[라) 현 시무교회 최근 주보(4주분) 및 요람]
요청사항에서 교회의 주보를 요구하는 것은 시무확인에 대한 것일 수 있지만,

교회 요람을 요구하는 것은 목회자 뿐 아니라,
성도들의 개인신상이 있어 개인정보에 대한 법적인 문제,
혹은 성도 신상 유출에 대한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사항임을
청빙위원은 주지해 주셨으면 합니다.

청빙에 요람을 요구하는 교회는 처음 봤습니다.

참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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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2021-06-20 (일) 10:28 3년전
이렇게 철저하게 많은 서류를 요구해서 청빙하시면
그에 상응하는 대우도 하셔야 됨을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요구가 가득하고... 대우는....
교회의 입장은 알겠으나 목회자로서 마음이...ㅠ.ㅠ
주소
흐르는강물처럼 2021-06-22 (화) 19:25 3년전
좋은 담임목사님을 모시고 싶은 교회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나 상식선에서 서류를 요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외람된 말씀이지만, 저 정도의 서류를 준비하면서 드는 시간과 비용, 혹시 산정해 보셨는지요? 만만치 않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비단 이런 애로점 때문이 아니라, 교회가 세상과는 좀 다른 모습을 보여줄순 없을까요? 요즘엔 세상도 이렇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정부의 행정도 간소화되고 있구요. 많은 분들이 건의드린 것처럼 1차 서류 심사에서는 기본적인 서류만 제출토록 하고, 2차, 3차에서 필요한 서류들을 보완, 요청하면 어떨까요? 그도 아니라면, 차라리 후보군을 2배수로 선발해서 합숙하면서 심층면접을 보시던지요? 예컨대 2박 3일 합숙하면서 후보자들의 영성, 사회성, 공동체성, 문제해결능력, 대인관계력 등의 평가를 통해 귀 교회가 요구하는 적임자를 선정하는건 어떨까요? 부디 소명에 따라 이 길을 걸어가는 주의 종들이 비본질적인 부분에 에너지를 소진하지 않도록, 청빙과정에서 가뜩이나 힘든 마음 상하지 않도록 배려해 주시고, 좀 더 품위있게 청빙할 순 없을까요?? 그래서 비록 청빙되진 못할지라도 오히려 그 과정 속에서 위로받고, 소명을 더욱 견고하게 붙드는, 모두가 윈윈하는 과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귀 교회에 꼭 맞는 적임자가 칭빙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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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숲 2021-06-23 (수) 19:45 3년전
[다른 교회 담임목사님 청빙 게시물에 '제출 서류와 확인 사항'이 많다고 생각되시면
"와~ 서류 준비하기 참 어렵겠다!" 정도로 속으로 생각하시거나
"이 많은 서류를 준비하는 분들도 대단하다!!" 또는
"서류를 이 만큼이나 제출하라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않을까?" 라고 여기고 넘어가시면 안되겠습니까?]

[안됩니다.]

이 정도 댓글을 달지 못한다면,
뭐하러 커뮤니티를 만들고 댓글란을 만듭니까?

공론화 장에서 공론화되어
함께 공감하고 함께 나누어 변화를 일구어 내는게 능력아닙니까?

이 정도의 의사와 의견을 이야기 하지 못한다면,
폐쇄적이고 일방적인 공간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계속 담임목회 청빙광고가 나올 것인데,
이 정도는 이야기해야
개선될 여지가 있지 않겠습니까?

아무것도 이야기 하지말고
"닥치고 긍정, 닥치고 가만히 있어
닥치고 니 할 일 해, 아무말 하지마"라고만 이야기 한다면
무슨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까?

'달빛이돌에옮고'님은
절대 비난과 비판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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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숲 2021-06-24 (목) 07:31 3년전
저는 비판을 통해 온전한 성숙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비판을 통해서 아프지만 성숙할 수 있는 기회가 발생하고
교회는 특히 성숙한 공론화장을 형성해야 하는데
폐쇄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교회의 특정한 사람들은
조그만한 문제제기에도 견디질 못합니다.

저에게 댓글은
개인의 의사를 개진하는 아주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댓글을 통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설득하고 조정하면서 방향을 찾아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는 이해가 충돌할 수 있고, 같은 방향을 지향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공개적으로 해야만 서로의 생각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조용히'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공개적으로 해야 다른 분들도 보고 생각해보고,
다시 조정하고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커뮤니티에서는
직분도, 교회도 사역지도 중요하지 않고,
그냥 개인으로 자기의 의견을 올릴 뿐입니다.

어쨌든,
[달빛이돌에옮고]의 마음이 상하셨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결코 악의가 있는게 아니고,
청빙내용이 뭔가 이상해서 올린것임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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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커피 2021-06-26 (토) 09:00 3년전
두원교회와 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교회이지만~
회사에서도 회사가 인재뽑을때 회사만의 빙침과 그외따른 서류를 원하듯이~
교회도 원하는 목사님을 청빙하기 위해 그렇다고 봅니다.

창빙할 분을 모르기에 서류로써 어느정도 파악하시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그런 관점으로 볼 때 꼭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 하시라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5년간 사역내용도 참 중요함것 같습니다
시모와 목사님 건강진단서도 중요하고
인성검사는 더더욱 중요한것 같습니다. 특히 당회와 성도와의 갈등이 나면 기도하고 낮아지라는 말씀이구나 라고 들어야 하는데. 대부분은 나를 공격하네 그러면서 폭력과 세상법으로 공겨하는 목사들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성범죄 내역서도 참으로 중요하죠~~

그런데 이런 서류들을 1차로 제출하냐. 2차로 제출하냐는 교회의 권한이라고 봅니다.
교회가 원한다면 교회가 원하는 서류를 겸손히 준비하셔서
제출하심이 마땅하온줄 압니다.
그러기에 목사님이나 부목사님이나 올리신 교회에 이말저말 하실 필요가 없는것 같습니다.

전교인들을 대표해서 오랫동안 고민하며 기도하며 준비하셔서 게시판 올리셨을것인데~쉽게 생각해서 댓글 다신다는것도 신중이 필요합니다.

이에 서로의 마음들을 푸시고~
교회가 꼭 맞는  목사님 청빙하셔서. 평안으로 든든히 서가셨으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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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9회기 총회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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