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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사적지 수정중보판 제4판_한국교회 선교140주년 기념

도농사회처 2024-06-17 (월) 09:07 5개월전 531  
◈ 총회 한국기독교사적(유물) 지정 및 책자 발간의 발자취 ◈

총회 한국기독교사적(유물) 지정은 경동노회가 ‘자천교회 예배당’을(경상북도 지방문화재 제452호), 군산노회가 ‘두동교회(ㄱ자형 교회) 구 예배당’(전라북도 문화재 제179호)을 총회 문화재로 지정해 줄 것을 제89회 총회(2004.9.)에 헌의하면서부터 총회적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89회 역사위원회가 (가칭) ‘한국기독교사적 지정에 관한 규정(안)’을 제90회 총회에 보고하고, 제91회 총회에서 규정이 승인되어 총회 사적 지정의 법적 근거가 비로소 마련됐다. 제92회 역사위원회는 상징적으로 총회가 있는 ‘구 미북장로교 서울선교부 부지와 구 선교사 사택’을 총회 한국기독교사적 제1호로 지정했다.

제96회 역사위원회는 총회창립10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교회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기독교 역사유적에 대한 관심 및 역사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14개 사적 소개를 담은 ‘한국기독교 사적지’ 제1권을 발간했다.

제98회기 역사위원회는 추가 사적지와 부록을 담아 제1권 증보판을 발간했고, 제100회기 역사위원회는 39개 사적지 소개와 부록(지정 규정, 기독교역사유적 답사코스 소개)을 담은 제2권을 발간했다.

제102회 역사위원회및삼일운동백주년기념사업위원회는 ‘한국기독교 사적지’ 제2권에 4개의 사적지 소개와 부록(개정 지정 지침, 기독교역사유적 답사코스 소개(개정))을 추가 수정한 제3권을 발간했다.

제105회 역사위원회는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한국기독교사적과 유물에 대한 전수조사 및 목록화 작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사적지와 유물을 구별해 지정하기로 하고, ‘안동교회 학습 세례인명부 3권’을 총회 한국기독교유물 제1호로 지정했다.

그리고 한국교회선교140주년을 기념해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소개하고 계속 보존해 가고자 총회 한국기독교사적(유물)을 소개하는 ‘한국기독교 사적지’ 제4권(수정증보판)을 발간하게 되었다.

제 109회기 총회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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