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부 자료실 자료실

자료실 국내선교부의 자료실을 안내해드립니다.

총회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 동행하는 주일

국내선교부 2015-08-21 (금) 09:45 9년전 1582  

총회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 동행하는 주일

 

  총회교회성장운동지원본부에서는 동반, 균형 지속가능한 교회성장을 위해 추석명절을 맞이하는 오는 2015년 9월27일(주일)을 동행하는 주일 로 지키고자합니다. 고향교회 및 지역 내 농어촌지역의 작은교회를 방문하여 도시교회와 농어촌지역교회, 큰 교회와 작은 교회가 함께하는 운동을 전개 하고자 하오니 전국교회가 꼭 실천할 수 있도록 각 노회 소속 지 교회에 동행하는 주일 목회서신과 설교문을 홍보하여 주시고, 각 교회에서는 “동행하는 주일”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동행하는 주일(9월 27일) 총회장 목회서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전국 교회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연어는 맑은 강물에서 태어나 잠시 살다가 바다로 나가 여기저기 다니며 자라는데 산란할 때 쯤 되면 자기가 태어난 강, 모천(母川)으로 올라와 알을 낳고 죽습니다. 연어가 모천으로 회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냄새로 자기가 태어난 강을 찾아온다는 설입니다. 사람들도 연어처럼 독특한 옛 향수를 간직하고 살아갑니다. 특히 어릴 때 맡던 어머니의 독특한 엄마냄새, 고향에서만 맡을 수 있는 고향냄새와 고향음식 맛, 고향교회에 대한 추억 등.... 특히 고향교회도 연어의 모천처럼 어머니의 따뜻한 품과 같아서 그립고, 또 찾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최근 고향 시골교회, 작은 교회들이 문을 닫거나 쇠퇴의 길에 서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에 총회는 작은 교회와 대형교회가, 농어촌지역교회와 대도시 교회가 동반성장하고, 균형 발전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합니다. 동반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작은교회와 고향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므로 한 형제, 자매임을 경험하고 고향교회와 도시교회, 작은교회와 큰교회가 더불어 “동행하는 주일”을 지키고자 합니다. 추석 명절을 맞는 오는 2015년 9월27일(주일)을 “동행하는 주일”로 정하고 고향교회 및 지역 내 농어촌지역의 작은교회를 방문하여 도시교회와 농어촌지역교회, 큰 교회와 작은 교회가 함께 동참하는 의미 있는 운동입니다.

   

   “동행하는 주일”을 지키면서 권장사항으로 방문교회에 가셔서 함께 예배하며, 힘껏 헌금하여 주시고, 방문 후 방문교회 주보나 역사자료 및 교회현황, 사진들을 수집하여 교회에 전시함으로 교인들이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담임교역자분들은 동행하는 주일 설교문을 참고하여 동행하는 주일을 실시하는 날, 메시지 전달을 부탁드립니다. 고향교회나 지원교회 등을 방문하여 예배를 드림으로, 고향(작은)교회를 격려하고 축복하며 더불어 함께 하는 형제, 자매교회임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뜻 깊은 사업에 전국교회가 실천할 수 있도록 동행하는 주일 운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이 전국 교회와 노회 위에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5년  9월 27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12-15 14:01:43 자료실에서 이동 됨]

제 109회기 총회주일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