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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 '선교동행자' 새로운 선교 전략 모색

세계선교부 2024-11-11 (월) 10:58 11일전 25  

 

인도차이나 '선교동행자' 새로운 선교 전략 모색

인도차이나 PCK선교사 권역대회
4~7일 태국 파타야에서 진행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11월 11일(월) 07:09
인도차이나 PCK선교사 권역대회가 4~7일 태국 파타야에서 진행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세계선교부(부장:박태부)는 지난 4~7일 태국 파타야에서 '인도차이나 PCK선교사 권역대회'를 열어 선교사 간 소통 강화를 통한 새 선교 전략을 모색하고, 현지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PCK인도차이나 권역 태국 현지선교회 주관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5개국 파송 선교사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선교대회는 '행복한 선교의 동행자'를 주제로 박태부 목사가 설교한 개회예배로 문을 열었다. 이 외에도 현지 선교회 소개와 선교 사례 발표, 특별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원광기 목사, 정성진 목사, 임종표 선교사, 변창욱 교수, 류현웅 총무 등이 나섰다.
세계선교부장 박태부 목사는 "귀한 선교사들이 오래간만에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말씀을 받으며 아름답게 교제하는 기회를 통해 영육 간에 재충전되고 새 힘을 얻길 바란다"며 "그 힘을 가지고 선교지에서 더욱 알찬 선교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 주님을 더욱 기쁘시게 하는 귀한 하나님의 보배들 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부총회장 정훈 목사도 서면을 통해 "복음을 위해 헌신하며, 각 나라에서 맡은 사명을 감당해 나가는 선교사들의 사역이 얼마나 귀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며 "이번 대회가 그동안의 사역을 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격려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또한 이 자리가 앞으로의 선교 전략을 새롭게 세우고, 하나님의 더 큰 비전을 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이번 권역대회를 준비한 인도차이나권역장 오태근 선교사는 "이번 PCK 인도차이나 권역 대회를 통해 선교사 간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별히 "미스바 광장처럼,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던 엠마오 길의 두 제자처럼, 예수님과 동료 선교사들과 또한 현지인 동역자들과 다시 한번 새로운 변화의 동역을 위한 만남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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