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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신문(2006.12.21) - 소외받고 고통받는 이웃에..

관리자 2007-01-02 (화) 09:40 17년전 1659  

“소외받고 고통받는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 
교회협,한기총 등 성탄메시지 발표 
 
<사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권오성 목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종순 목사)를 비롯한 연합단체들과 예장 통합 등 각 교단들은 12월 25일, 성탄절을 앞두고 일제히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들은 메시지에서 우리 한국교회가 아기 예수 오심으로 이루어진 그리스도의 사랑을 고통 중에 있는 이웃들과 세상에 전할 때라며, 그리스도의 충만한 은혜를 나누자고 전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2000년 전에 아기 예수님은 평화의 왕으로 오셨다며 경쟁이 아닌 나눔을, 승리와 지배가 아닌 희생과 섬김을, 증오가 아닌 사랑을, 분쟁과 전쟁이 아닌 평화를 이 세상에 선포하셨다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사회의 그늘에서 힘겨워 하고 고통 받는 사람들로 가득하다며 성탄은 이런 사망의 권세 아래 절망하는 온 인류에게 구원과 희망의 길을 활짝 여신 구세주의 강림을 기뻐하는 날이라고 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이광선 목사)은 화해와 용서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외치며 분열과 반목으로 얼룩진 한국교회와 사회에 화합과 일치를 이뤄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통합총회는 사랑의 기쁜 소식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하고자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면서 이 일에 적극 동참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온 세상에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세군(한국사령관 부장 전광표)은 세상이 불의하게 되는 것은 이기심 때문이라며 이 욕망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제 109회기 총회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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