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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공보(2006.11.2) - 총회 사랑의 연탄 준비

관리자 2006-12-18 (월) 09:39 17년전 1792  

총회 '사랑의 연탄' 준비  
사회봉사부, 동절기 맞아 지난해 이어 15일부터  
 
 
박만서 기자 mspark@kidokongbo.com [조회수 : 73]
 
 
 <사진>
사회봉사부 실행위원회 회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절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캠페인이 시작될 예정이다. 

총회 사회봉사부(부장:장현운 총무:김종생)는 지난 19일 제1차 실행위원회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고 오는 15일부터 12월 말가지 47일간 '2006 동절기 연탄지원 사업'을 진행할 것을 결의하고, 전국교회에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연탄나누기 캠페인은 총회가 기본 정책을 정하고 실질적인 사업의 주체로 노회가 참여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전년도의 각 노회와 지부 모금실적을 참조해서 각 노회가 모금과 자원봉사를 동원할 수 있는 여부를 확인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봉사부는 또 캠페인의 위해 오는 11월 1일 캠페인 모금 공문을 발송한 후 15일 출범예배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해 21일로 예정된 사회봉사부 정책협의회에서 62개노회 사회봉사부장과 총무를 초청 연석회의를 갖고 사업의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역별 거리홍보와 연탄배달 자원봉사자 등을 확보한 후 12월 15일과 31일 두차례에 걸쳐 배분 행사를 갖고 내년 1월 10일 감사예배와 함께 평가회를 통해 캠페인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번 연탄나누기 캠페인에는 지난 7월 수해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한 동절기 연료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실행위원회는 또 전세계 곳곳에서 자연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재 구호활동이 늘어 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단내에 전문 기구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고, 국제 구호를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가입하고 독립적으로 국제 NGO단체로 가입하는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현재로서는 자연 재해가 발생한 지역에 구호를 하기를 원해도 일부지역은 연결 통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편이다. 

또한 실행위원회에서는 1907년 한국교회대부흥운동 1백주년 사업을 검토하고 오는 11월 6, 7일 양일간 성베네딕도 피정의집에서 예정된 교회내 갈등해결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키로 했다. 

평화리더가 되기를 희망하는 목회자와 평신도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워크숍은 갈등해결의 기초를 비롯해 갈등분석, 의사소통, 문제 해결, 의사결정방법, 조정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와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제 109회기 총회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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