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4일-16일까지 개최되었던 PCK Mission의 정기총회를 통해 이제 우리도 지난 26년간의 부담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향성과 가능성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강한 사람은 약한 사람들의 약점을 돌보아 주라고 한(롬 15:1)사도 바울의 권면과 같이 이제 우리는 PCK Mission안에서, 우리의 사역의 현장안에서, 필리핀교회와 필리핀 사람들을 돌보아 주고 소망을 갖게 하는 생명의 선교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기쁨도 생겼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PCK Mission에 승선해서 함께 항해 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고민하고 토론하고 그리고 다짐한 대로 필리핀의 복음화를 위한 선한도구로 쓰임받기를 바랍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